전 세계적으로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수출 현장에서는 국가별로 상이한 검역 기준과 복잡한 통관 절차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 수출기업의 고충을 단번에 해결해 줄 반가운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3월 5일부터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수출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계신 식품 제조 및 유통 기업 담당자분들을 위해 이번 지원 정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란?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는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와 국가별 검역 및 통관 규제 강화로 인해 커지는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지원 창구입니다.
추진 배경: 농림축산식품부의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 중 '원스톱 애로 해소(Business-friendly)'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참여 기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간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주요 관계부처와 11개 유관기관 및 협회가 참여하는 핫라인이 구축되었습니다.
2. 수출 현장 애로, 어떤 분야를 지원받을 수 있나?
수출기업은 이제 이리저리 기관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하나의 대표 창구를 통해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지원 분야: 통관, 위생 및 검역, 물류, 해외 인증, 마케팅, 외환, 지식재산권 등 수출 실무에 필요한 핵심 분야에 대해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전문가 1:1 맞춤 자문: 주요 수출 애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풀을 확대하여, 기업 상황에 맞는 온라인 1대1 맞춤 자문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후속 연계 지원: 온라인 상담 이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현지화 지원 사업이나 수출기업 맞춤형 정보 조사 등의 연계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해 줍니다.
3. 이용 방법 및 향후 운영 계획
해외 수출 과정에서 벽에 부딪혔다면 주저하지 말고 해당 허브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상담 접수처: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홈페이지의 온라인 게시판(고객참여 >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을 이용하거나, 대표번호(1566-1472)를 통해 상담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답변 체계: 접수된 문의는 K-푸드 지원 허브 참여 기관과 aT의 국내 지역본부 및 해외 지사를 통해 정확하게 제공됩니다.
FAQ 및 품질 관리: 자주 제기되는 수출 관련 문의를 모아 FAQ로 운영하며 현장의 질문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대한 기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성공적인 K-푸드 수출을 위해서는 각국의 깐깐한 수입 요건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비용 및 물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처와 기관이 하나로 통합된 이번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적극 활용하시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단단히 다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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