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입니다.
기존에는 5년형 상품만 제공되었지만, 2025년 9월 25일부터는 3년형 상품도 새롭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3년형 저축공제 상품, 어떤 장점이 있을까?
가입대상: 중소기업 재직자
가입기간: 3년
금리혜택: 최고 연 4.5% 적용
납입방식: 매월 50만 원씩 저축 (총 납입금액 1800만 원)
만기 수령액: 기업지원금을 포함해 2298만 원 → 약 28% 수익 효과
즉, 3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단순한 저축 이상의 자산형성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왜 3년형이 추가되었을까?
작년 10월 첫 출시된 5년형 상품은 10개월 만에 7,000여 개 중소기업, 3만 6,000여 명이 가입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가입기간이 너무 길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에 부담을 줄인 3년형 상품이 새롭게 도입된 것입니다.
어디서 가입할 수 있을까?
기존 취급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추가 취급 예정: 시중은행 2곳 → 총 4곳에서 가입 가능
은행은 기존 5년형 상품과 동일한 우대금리 및 부가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3년형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주는 의미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많은 근로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근속환경으로 인해 자산형성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번 3년형 저축공제는 단기간에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장기 재직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마무리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높은 금리 혜택과 기업지원금까지 더해져 자산형성과 장기 근속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은행이 함께 제공하는 이번 상품은 단순한 저축을 넘어 재직자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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