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막대한 구매력과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중동 등 이슬람권 시장은 식품제조업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거대한 블루오션입니다. 하지만 엄격한 '할랄(Halal)' 인증은 그동안 국내 기업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과 할랄 인증 관련 실무협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중동 수출길이 획기적으로 넓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정책 변화가 식품제조업체에 가져다줄 실질적인 혜택과 시사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사우디 할랄 인증, 국내 공공기관 직접 심사 추진
식약처는 국내 식품업체의 이슬람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사우디 할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실무협의 진행: 지난 2월 11일, 사우디 현지에서 식약청 및 사우디 할랄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할랄 인증기관 인정 요건, 심사 절차, 현장 심사 방식, 사후관리 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MOU 개정: 양 기관은 인증원의 할랄 인증기관 지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2023년 체결한 식·의약 안전 협력 양해각서(MOU)에 할랄 인증 협력 사항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 식품제조업체의 혜택: 인증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할랄은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여 생산, 가공되었음을 확인하는 엄격한 종교적 인증입니다. 이번 정책 협력은 기업들의 가장 큰 고충이었던 '비용'과 '시간'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의 한계: 현재 국내 식품업체가 이슬람 국가로 수출하려면 해외 인증기관을 통해 별도로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 부담이 매우 컸습니다.
개선 효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식 사우디 할랄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 국내 기업은 먼 해외로 나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직접 인증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3. 거대 이슬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은 단일 국가 진출을 넘어 글로벌 이슬람권 시장 전체를 겨냥한 초석입니다.
인정 국가 확대: 정부는 이번 사우디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른 주요 이슬람권 국가로 할랄 인증 인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출 경쟁력 강화: 해외 규제 및 인증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식품 기업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K-푸드의 근본적인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솔리드행정사의 시각: 선제적인 할랄 시스템 구축이 필수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이슬람 시장은 제조업체의 고속 성장을 담보할 확실한 무대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인증의 문턱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지금이 바로 중동 진출을 준비해야 할 최적의 시기입니다.
하지만 할랄 인증은 단순히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원재료의 교차 오염 방지, 전용 보관 및 생산 라인 구비 등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기준 준수가 요구됩니다. 솔리드행정사는 국세청 16년 실무 경력과 꼼꼼한 행정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랄 인증에 필요한 공정 체계 정비, 필요 서류 준비, 그리고 정부의 각종 수출 지원금 및 R&D 자금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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